우리 커플을 방탈출을 상당히 좋아한다.
몇 개를 깼는지 모르겠지만 부산 서면 기준으로 찾으면 이제는 안한 걸 위주로 찾게 되는데 -
(방탈출이 많은 지역 부럽다)
부산 서면에는 오래된 방탈출도 많은데, 이번에 새로 생겼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방탈출!
미스테리인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다이아에그와 같은 사장님이 만든 것 같다.
다이아에그의 <우시마을>이 굉장히 인기라는데, 공포물은 머리가 안돌아가서 좀 미루고 있다(..)
우리는 미스테리인 <개연성> 방탈출을 했다.
개연성 내용은
아무런 개연성이 없는 방탈출에서 개연성을 찾아내는 (?) 그런 설정이다. 설정 자체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안에 가면 스토리라인이나 내용이 없다.
미스테리인 (부산 서면)
2인 기준 70분 54,000원

재밌는 건 장치이다. 개연성은 없지만 다양하고 재밌는 장치가 준비되어 있다.
개인적으로 나는 스토리보다 장치다.
스토리라인이 좋지만 장치가 노후화되어 잘 안되는 경우도 몇 번 있었는데, 굉장히 만족감이 떨어졌다. 장치 불량인지도 모르고 시간 낭비하는 기분을 안다면 내 말에 공감을 할 것이다.

보통 방탈출은 60분인데 여기는 70분인 대신에 방탈출 금액이 좀 더 비싸다.
무궁무진한 다양한 문제들이 많다.
개인적으로 개연성은 조금 연령대가 낮은 초중학생이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았다 ㅋㅋㅋ
재미
★★★☆☆
장치
★★★★★
스토리
★★☆☆☆
공포도
★☆☆☆☆
문제 난이도
★★☆☆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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