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소 알로에베라 모이스처 수딩젤 미스트, 회사에서 뿌리기 좋아요

 

다이소 제품이 점점 인기가 많아진다는 소식에 다시 찾게된 다이소몰.

 

다이소몰을 구경하다보니 전부터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하나, 둘 생각이 났다.

 

그 중 하나가 과일나라 알로에베라 모이스처 수딩 젤 미스트! 이다.

 

무려 3,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미스트다.

 

다이소에 다른 유명한 미스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(마데카21 요건 품절), 보통 미스트가 8,000원대인 걸 감안하면 정말 저렴하다.

 

집에서 씻은 후 몇 번 뿌려보고 나서 회사에 가져왔다.

히터 바로 아래에 있다보니 피부가 자주 건조한데, 이 알로에 미스트를 뿌리면 급 시원해지면서 피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.

 

너무 끈적이지도, 너무 가볍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.

 

이 미스트는 보통의 알로에 냄새가 난다.

피부에 급 수분을 충전하고 싶을 때 쓰면 좋을 것 같다.

 

다만, 보통의 일반적인 알로에젤과 크게 차이가 없다. (약간 알로에에 물 타서 미스트로 만들어낸 것 같은?)

그래서 이 제품이 특별하다는 생각보다는 가성비가 좋으니 어디서나 뿌리기 좋다, 정도의 기대만 가지는 것이 좋다.